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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렌스(28)가 아트 디렉터 쿡 마로니(33)와 결혼식을 앞두고 혼인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6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페이지식스는 제니퍼 로렌스와 연인 쿡 마로니가 이날 미국 뉴욕 주 맨해튼 시에 위치한 혼인 신고 담당 사무국에서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두 명의 경호원과 포토그래퍼, 친구들과 함께였다.
무엇보다 제니퍼 로렌스의 손에는 혼인신고서로 보이는 서류들이 있어 혼인 신고를 위해 해당 사무국을 방문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제니퍼 로렌스와 쿡 마로니는 친구의 소개로 인연을 맺었으며, 지난해 6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해 뉴욕, 파리, 로마 등에서 공개적인 데이트를 즐겼다. 올 2월에 약혼을 공식 발표했으며, 정식 결혼식은 다음 달 올릴 예정이다.
제니퍼 로렌스는 지난 2006년 TV영화 '컴퍼니 타운(Company Town)'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욕망의 대지', '포커 하우스', '원터스 본', '
쿡 마로니는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글래드스톤64' 갤러리에서 아트 디렉터 및 이사직을 맡고 있다.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