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tvN ‘신서유기 외전 : 삼시세끼 – 아이슬란드 간 세끼(연출 : 나영석, 신효정)’가 각기 다른 재미가 담겨 있는 3종 포스터를 공개해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더한다.
오는 20일 밤 10시 40분으로 정규편성을 확정 지은 ‘신서유기 외전 : 삼시세끼 – 아이슬란드 간 세끼’는 ‘신서유기6’에서 이수근과 은지원이 ‘아이슬란드 오로라 보기’ 상품권을 획득, 이후 ‘강식당3’ 수도게임을 통해 본격적인 아이슬란드행이 성사되며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무엇보다 밤 10시 40분에 시작, 45분에 종료하는 5분이라는 파격적인 방송시간이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방송시간은 5분으로 세상에서 가장 짧은 정규 예능 프로그램이라 말할 수 있지만, 세상에서 가장 큰 웃음이 가득한 방송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16일 공개된 3종 포스터를 살펴보면 각기 다른 재미포인트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우리 싸우면 벌금 5만원이다’라는 문구에서는 평소 완벽한 티키타카 콤비로 큰 웃음을 선사하는 이수근과 은지원의 아웅다웅 케미를 엿볼 수 있다. ‘리얼 막장 정줄 퐈이야’라는 문구는 리얼막장 모험활극 ‘신서유기’를 생각나게 하는 것. 마지막 포스터의 ‘Winter is coming’이라는 문구는 실제 아이슬란드를 배경으로 촬영한 인기 드라마 ‘왕좌의 게임’을 떠오르게 한다. 특히 극 중 용의 어머니 ‘대너리스 타
방송 시간은 5분으로 짧지만 웃음은 풍성한 ‘신서유기 외전 : 삼시세끼 - 아이슬란드 간 세끼’는 오는 20일 금요일 밤 10시 40분에 첫방송된다. 방송 이후 유튜브 채널 나나나를 통해 풀버전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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