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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는 녀석들' 신라 미실에 빙의한 게스트가 등장을 예고해 눈길을 끈다.
오늘(15일) 오후 9시 5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이하 ‘선녀들’)-리턴즈’에서는 경주 보물찾기 역사 여행 제 2탄이 이어진다. 이와 함께 드라마 '선덕여왕' 속 미실에 빙의한 게스트가 등장을 예고,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치솟게 만들고 있다.
5회 예고 영상에 모습을 드러낸 이 게스트는 어설픈 미실 퍼포먼스를 펼치며 눈길을 끌었다. 이러한 그녀의 등장에 설민석, 전현무, 김종민은 “하는 행동이 좀 이상한데?'라고 말하며, 미실의 정체에 대한 추측을 쏟아냈다고.
특히 김종민은 누구보다 그녀를 반겼다고 한다. 그녀는 김종민에게 엉뚱한 질문을 퍼붓는가 하면, 칭찬으로 어깨를 치솟게 하는 등 그를 싱글벙글 웃게 만들었다고. 김종민과 환상의 케미를 이룬 이 게스트는 누구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무엇보다 그녀는 등장과 함께 뿌연 해무(바다 안개)까지 몰고 와, 신비로운 광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이날 멤버들은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짙게 깔린 해무로 인해 역대급 위기를 맞게 됐다고
벌써부터 미친 존재감을 뽐내는 이 게스트의 정체는 오늘(15일) 오후 9시 5분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에서 밝혀진다.
ksy7011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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