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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장자연 사건의 증언자로 나섰던 배우 윤지오(32)가 추석 인사를 전했다.
윤지오는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혹은 가족처럼 사랑하는 분들과 함께 행복하고 풍요로운 추석연휴 되세요”라며 “각자의 귀한시간에 힘들고 어려운 일들을 잠시 내려놓고 행복한 기억들로만 풍성하게 넘치시길.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 더 행복한 날들이시길”이라고 추석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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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윤지오는 장자연 사건의 증언자로 나섰지만 이후 거짓말을 해왔다는 정황이 드러나면서 각종 고소·고발에 휩싸였다. 윤지오에게 후원금을 냈던 일반인 439명이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으며
이에 서울지방경찰청은 캐나다에 머물고 있는 윤지오에게 7월 23일부터 지난달 16일까지 3차례에 걸쳐 카카오톡 메신저로 출석 요구서를 전달했으나, 윤지오는 불응하고 있는 상태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