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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최파타’ 김성철이 할리우드 배우 메간 폭스를 언급했다.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영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의 주역 김인권 김성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오는 25일 개봉하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에는 김인권 김성철 외에도 김명민, 최민호, 메간 폭스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김성철은 메간 폭스에 대해 “촬영을 붙어서 한 적은 없었다. 지나가면서 다른 신을 찍을 때 한두 마디 나눠봤다”고 말했다. 이어 “되게 착하고 한국인을 좋아하는 것 같았다. 이 영화가 한국 영화
또한 김인권은 “홍보하면서 충분한 시간을 같이 있어 봤는데 대화가 돼야지”라며 언어 장벽이 있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계속해서 “어느 날 메간 폭스가 끼고 있던 반지가 쑥 빠져서 데굴데굴 굴러가더라. 그래서 제가 주워 주면서 ‘링(Ring)’ 한 마디 붙여봤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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