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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두번할까요'가 10월 17일 개봉을 확정 짓고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두번할까요'는 생애최초 이혼식 후, N차원 와이프 선영(이정현)에게서 겨우 해방된 현우(권상우) 앞에, 이번에는 옛 친구 상철(이종혁)까지 달고 다시 그녀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세 남녀의 싱글라이프를 다룬 코믹 로맨스.
10일 공개된 1차 포스터는 자유로웠던 싱글라이프의 위기를 맞은 현우(권상우), 원치 않던 싱글라이프를 맞이해 엑스남편 현우와 뉴페이스 상철 사이에서 고민에 빠진 와이프 선영(이정현) 그리고 꿈에 그리던 이상형을 만나 이번만큼은 싱글라이프를 끝내고 싶어진 상철(이종혁)의 모습을 아이러니 상황 속 코믹한 표정으로 담아낸다.
‘내 인생 단 한번의 미친짓!’이라는 카피가 세 남녀의 순탄치 않은 싱글라이프를 짐작케 하는 가운데, 꼬일 대로 꼬인 세 남녀가 보여줄 역대급 환장 케
오는 10월 17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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