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신라 황금 문화의 상징, 금관에 숨겨진 파문의 역사는 무엇일까. 문근영부터 유병재까지 모두가 '소름'을 쏟아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극한다.
8일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이하 '선녀들')-리턴즈' 4회는 천년의 보물을 품고 있는 신라의 수도 ‘경주’로 여행을 떠나게 된다. 1500년 전 신라의 역사 속으로 시간 여행을 떠나는 설민석-전현무-김종민-유병재, 그리고 원조 선녀 문근영의 모습이 예고돼 기대를 높이고 있다.
세계 어디에 내놔도 자랑스러운 수많은 문화 유산들을 남긴 신라. 그 중에서도 '선녀들'을 단숨에 압도시킨 신라의 '금관'은 웅장하고도 성스러운 자태로 멤버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런 가운데 설민석은 금관의 화려한 외관 속 감춰진 치욕의 역사를 꺼내며 멤버들을 경악하게 했다. 일제강점기 '금관의 파문'이라는 기사 제목으로 세상에 알려진 금관의 이야기는 멤버들의 할 말을 잃게 만들었다고. 한순간에 조롱의 대상이 된 금관의 역사에 멤버들은 "소름 돋았다", "상상 이상이다"라는 반응을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과연 세상을 놀라게 한 금관의 파문은 무엇이었을까.
이날 '선녀들'은 금관을 비롯해 경주에 숨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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