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웨일스 맏형 벤이 동생들의 다툼을 걱정했다.
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는 미국 출신 존&맥 형제가 영국 웨일스 삼 형제를 초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맏형 벤은 “해리와 잭은 사이가 좋지 않아요. 그래서 항상 싸워요”라며 한국 여행을 걱정했다. 벤의 말처럼 두 사람은 사소한 일에도 장난을 치며 싸움을 했다. 김준현은 “형제들의 장난이 진짜 싸움이 되거든요”라고 말을 보탰다.
이에 잭은 “해리 형이 저를 괴롭히고 저를 꼬집거든요”라며 “형이 저를 샌드백으로 좋아하는 거 같아요”
해리는 “사실이에요. 잭이 저를 화나게 해요”라면서도 잭을 얼마만큼 사랑하냐는 질문에 “10점 중에 아마 9점하고 조금이라고 할게요. 1점을 뺀건 저를 너무 화나게 해요”라고 후한 점수를 줬다.
그러나 잭은 같은 질문에 6점을 줬고 해리는 “점수 바꿀게요. 저도 6점이요. 잭보다 벤 형이 더 좋아요”라고 소심하게 복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