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주현미 "작년부터 유튜브 시작...시대별 유행가 커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림 인턴기자]
'컬투쇼' 주현미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홍보했다.
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트로트 스타 주현미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DJ 김태균은 "주현미 씨는 제가 연예인 되기 전부터 좋아했던 분이다. 목소리가 한결같이 변함이 없다. 연예인의 연예인이다. 주현미를 실제로 봤다는 건 성공했다는 걸 의미한다"며 팬심을 고백했다.
스페셜 DJ 황제성 역시 "어렸을 때 노래를 정말 많이 따라했다. 실제로 뵈니 너무 떨린다"며 떨리는 마음을 드러냈다.
김태균이 근황을 묻자 주현미는 "공연도 계속 하고 있고 지난해 연말부터 개인 유튜브 채널을 시작했다. 채널 이름은 '주현미TV'다"라고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소개했다.
김태균이 "어떤 콘텐츠를 하고 있냐"며 궁금증을 보이자 주현미는 "당연히 노래를 한다. 우리 가요사가 100년 되지 않았냐. 시대별 유행가, 선배님들이 남겨 놓은 주옥같은 노래들을 커버한다"고 설명했다.
김태균은 "어르신들이 정말 좋아하실 것 같다. 장인, 장모님께 알려드려야겠다"며 "누적 조회수가 천만을 육박한다더라. 대단하다"고 칭찬했다.
한편, 유튜버로 변신한 주현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1920년대부터 1960년대까지 노래를 커버해 올리는가 하면, 자신의 히트곡도 새로 불러 공개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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