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븐틴 트와이스 컴백 사진=DB |
앞서 타이틀곡 ‘도깨비’ ‘블랙 드레스’ 등으로 독보적 이미지를 구축해나가던 그룹 씨엘씨가 오는 6일 디지털 싱글 앨범 ‘데빌(Devil)’로 돌아온다. ‘데빌’은 모던 레트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곡으로, 끊임없이 무례하고 선을 넘은 상대에게 더 이상 참지 않겠다는 마지막 경고를 하는 직설적인 가사가 포인트다. 이번에도 검정색 의상과 더불어 카리스마 있는 분위기가 돋보인다.
밝고 귀여운 이미지를 보이던 세븐틴은 최근 타이틀곡 ‘힛(HIT)’을 통해 성숙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들은 이번 컴백에도 강렬하면서도 성숙한 이미지를 이어간다. 오는 16일 발매되는 정규 3집 앨범 ‘언 오드(An Ode)’는 앞서 공개됐던 ‘해방된 멜로디’를 뜻하는 프롤로그 영상 ‘An Ode 1 : Unchained Melody’와 ‘두려움’을 뜻하는 ‘An Ode 2 : Fear’ 영상에서도 볼 수 있었던 단어로 오는 16일 공개되는 세 번째 정규 앨범과 어떠한 연관성이 있을지 다양한 추측들이 이어지고 있다.
↑ 라붐 컴백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
트와이스는 이달 말을 목표로 컴백 준비 중이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8일 신곡 뮤직비디오를 촬영 중이라고 밝혔다. 타이틀곡 ‘라이키 라이키(Likely Likely)’ ‘우아하게’ 등을 통해 화려한 군무를 선보인 트와이스는 이번 컴백에서도 밝고 경쾌한 퍼포먼스를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트와이스는 이번 컴백에서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은 미나의 합류다. 미나는 지난 7월 소속사를 통해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이유는 미나가 극도의 심리적 긴장 상태와 불안함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그는 최근 트와이스 월드투어 뿐만 아니라 각종 시상식에도 불참하고 있는 상황이다. 과연 미나가 참여해 트와이스 완전체의 모습을 볼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 원어스 컴백 사진=MK스포츠 옥영화 기자 |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