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규한이 드라마 ‘우아한 가’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내준 개그맨 김영철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규한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철 형이 커피차 보내줘서 그런가 시청률이 3.7%. 감사합니다 형님. 막영애 카메오는 없던 일로 할게요. 우아한 가 오늘은 4% 넘겨볼까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규한은 MBN 수목드라마 ‘우아한 가’에서 상위 0.001% 재벌가의 한량 장남인 재벌가 골칫덩어리 ‘모완수’ 역으로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모석희(임수향) 다음으로 골칫덩이 취급을 받는, 30% 부족한 아들. 틈만 나면 영화 제작비를 얻어내기 위해 손을 벌려 가족들에게 무시를 당하는 것이 예삿일인 애잔한 영
‘우아한 가’는 4일 방송에서 평균 시청률 3.7%(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전국 기준), 최고 시청률 4.1%을 기록했다. MBN 드라마 역사상 역대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운데 이어(‘천국의 눈물’ 3.3%), 동시간대 종편 시청률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happy@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