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머라이어 캐리(49)가 비욘세(38)의 생일을 축하했다.
머라이어 캐리는 4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생일 축하해 비욘세(Happy birthday beyonce)"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9월 4일은 비욘세의 생일. 머라이어 캐리는 이날 생일을 맞은 비욘세를 위해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공개된 사진에는 머라이어 캐리와 비욘세가 다정하게 붙어서 환한 미소를 보이고 있다. 머라이어 캐리는 금발에 진한 메이크업, 섹시한 골드 드레스로 고혹미를 자아냈다. 비욘세는 대충 묶은 머리와 단정한 화이트 원피스로 단아한 자태를 뽐냈다.
누리꾼들은 "세계 최고의 두 아티스트의 만남", "난 이 사진이 제일 좋음", "신들의 만남이네요", "레전드다", "컬래버 원합니다", "생일 축하해요 비욘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머라이어 캐리는 2008년 미국의 영화배우 겸 가수 닉 캐논과 결혼해 2011년 쌍둥이 남매를
비욘세는 2008년 가수 제이 지와 결혼해 2012년 첫째 딸 블루 아이비를 낳았으며 지난해 6월 쌍둥이 남매 루미와 서를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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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머라이어 캐리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