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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톱모델 미란다 커가 아름다운 D라인을 뽐낸 화보를 공개했다.
미란다 커는 5일 인스타그램에 "아기와 함께 아름다운 사진과 추억을 가질 수 있어서 축복받은 기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셋째 아이를 임신 중인 미란다 커가 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에서 나오는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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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미란다 커는 미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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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란다 커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