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함소원이 남편 진화와 권태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대한외국인'에서는 함소원, 이혜정, 권다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김용만은 세 사람에 결혼한지 얼마나 됐냐면서 권태기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지난해 결혼, 신혼을 즐기는 중인 함소원은 "권태기가 아무래도 오긴 온다"고 운을 뗐다.
함소원은 "마흔 셋에 첫 딸을 낳으니까. 딸이 너무 예쁘다. 하루 종일 딸 얘기만 하니까, 남편이 불만스러워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희준과 결혼 3년차 이혜정은 "권태기가 뭐죠? 저는 한 번도 그런 적이 없다. 임신하고 사이가 더 좋
한편, 함소원은 지난해 18살 연하 중국인 남편 진화와 결혼, 그해 12월 혜정이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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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