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가수 효린이 소극장 라이브 공연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효린은 오는 27, 28일 이틀간 서울 홍대 구름아래소극장에서 단독 소극장 콘서트 ‘서서히 어른이 되어간다(서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서서히 어른이 되어간다’라는 주제에 맞춰 보다 더 가까운 거리에서 팬들에게 그간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라이브 무대를 선사한다는 의미로 기획됐다. 효린이 지닌 음악성을 ‘서른’이라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각각의 막을 통해 이해하고 느끼게 해줄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효린이 연초 학교폭력 논란으로 홍역을 치른 뒤 사실상 처음으로 국내 팬들 앞에 서는 자리라 눈길을 끈다. 효린은 해외 팬들의 뜨거운 성원 속 최근 첫 번째 단독 월드투어 ‘HYOLIN 1st WORLD TOUR 'TRUE'’를 진행, 독일 베를린
효린의 첫 소극장 라이브 공연 ‘서서히 어른이 되어간다’ 티켓은 5일 오후 8시부터 온라인 예매사이트 티켓링크를 통해 오픈될 예정이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