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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가 자신의 ‘호구’ 같았던 행동을 고백했다.
4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열린 JTBC2 예능 프로그램 ‘호구의 차트’ 제작발표회에서 “친구 따라갔다가 잃은 적이 있었다”고 언급했다.
이어 “다시는 주식 투자를 하지 않겠다 했는데, 비트코인이 한창일 때 같은 친구가 저한테 얘기를 했다. ‘절대 안 해’ 했는데 계좌를 만들고 있더라. 비슷한 액수를 잃게 됐는데, 아내 몰래 한 거다”고 경험담을 전했다.
장성규는 첫방송 후 주변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전하며 MC 한혜진에 대한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동료, 친구로서 봤을 때 배를 이끄는 선장 같은 모습이 있다. 천의 얼굴이자 저희들의 엄마 같은 존재”라며 “제가 알기로 동갑내기 MC는 유재석, 김원희 선배님이 있는데, 두 선배님의 뒤를 잇는 콤비 MC가 되고 싶다”고 기대했다. 전진 역시 “장성규, 한혜진 케미가 점점 더 재미있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호구의
모델 한혜진, 가수 전진, 방송인 장성규, 모델 정혁, 뉴이스트 렌이 출연한다.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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