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포레스트' 이승기가 이한이를 다정하게 케어했다.
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리틀 포레스트'에서는 이한이가 체했다.
이날 이한이는 리틀이들과 만든 수제비를 몇 술 뜨지 않고 일어섰다. 그리고 홀로 키친 밖으로 나가 걱정을 자아냈다.
이에 박나래는 이한이 뒤를 따라가 "배가 불러?"라고 물었다. 그러자 이한이는 "배가 아파"라고 고백했다. 낮에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고 급히 먹은 백숙이 얹혔던 것.
이에 박나래는 "이모가 몰랐어. 미안해"라고 사과하며
박나래가 "얘 체한 것 같아. 여기가 땅땅해. 배 아프대"라고 설명하자, 이승기는 "아 그리고 이한이가 똥을 못쌌어"라며 공식 '대변인'다운 소견을 덧붙였다.
이어 이승기는 이한이의 온몸을 마사지하고 소화제까지 먹였다. 이한이는 맛 없을 것 같다며 투정을 부리다가도 이승기의 권유에 쿨하게 소화제를 마셔 기특함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