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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승헌 박예나 사진=tvN ‘위대한 쇼’ 캡처 |
3일 오후 방송된 tvN ‘위대한 쇼’에서는 바지에 똥을 싼 한송이(박예나 분)를 달래는 위대한(송승헌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위대한은 “송이는 아무 잘못 없어. 시리얼이 문제야. 이놈의 나쁜 시리얼. 송이야 괜찮아. 아저씨도 초등학교 때 오줌싸고 그랬어. 친구들 그런 거 신경 안 써. 걱정하지마”라며 아이를 달랬다.
그러나 옆에서 한태풍(김준 분)은 “아닌데 애들이 똥사개로 놀렸는데”라고 덧붙였다.
이에 한
위대한은 “근데 아저씨도 바빠져서 집에 없다. 혼자 집에 있다가 강도 들어오면 어쩌려고 그래”라며 정수현(이선빈 분)에게 “지금 놀러 다닐 생각이 있냐. 송이가 바지에 똥 쌌다”라며 위급 상황을 알렸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