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안재현과 ‘충격’ 결혼 수칙 공개 “술 취해 폭력 금지” [M+★SNS]

↑ 구혜선 안재현 결혼수칙 공개 사진=DB

배우 구혜선이 배우 안재현과 결혼 생활 도중 정한 수칙을 공개해 충격을 안겼다.

구혜선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인간이 돼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안재현 구혜선 부부가 결혼 생활 중 지켜야 할 수칙이 여러 개 적혀있었다.

↑ 구혜선 안재현 결혼수칙 사진=구혜선 인스타그램

안재현의 주의할 점에 관해서는 ‘밖에서 술 마실 때 저녁 10시까지만 마시기’, ‘고집부리지 않기’, ‘타인에게 피해 주지 않기’ 등이 있다.

특히 ‘술 취해서 기분이 좋아도 소리 지르거나 손찌검, 폭력 등 하지 않기’가 이목을 끌었다. 해당 항목은 안재현이 부부 생활 중 구혜선에게 폭력을 행사한 것이 아니냐는 의문을 불러 일으켰다.

반면 구혜선의 주의할 점은 없었다. 두 사람은 여러 가지 조항에 대해 서로 동의하듯 싸인한 뒤 사진을 남겼다.

한편 구혜선은 지난달 18일 안재혼과 이혼 불화설을 폭로했다. 두 사람은 서로 다른 의견을 주장하며 진실공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구혜선은 1일 연예계 잠정 은퇴를 알렸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