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근 아나운서가 팔 수술 후 일주일 만에 방송에 복귀하는 열정을 보여줬다.
김정근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설정샷 찍으며 수술 일주일 만에 호기롭게 녹화 시작했지만...’실탐(실화탐사대)’, ‘기분좋은 날’ 4개 녹화 후 손이 퉁퉁 부어버렸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내가 더 쉬라 했는데. 때론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괜찮을 수 있는 더 단단한 사람이길. #아프지나말자 #아내말을더잘듣자 #뼈야어서붙어라 #뼈대붙인남자"라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아내 말 듣고 좀 쉬세요”, “무리하시면 안돼요”, “몸조리 잘 하시길”, “빨리 쾌차하세요”등 응원했다.
김정근은 지난달 25일 팔꿈치 두 곳이 부러지고 인대가 끊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한편 이지애와 김정근은 지난 2010년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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