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엇이든 물어보살 서장훈 이수근 서우 사진="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 캡처 |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오리지널 콘텐츠 ‘무엇이든 물어보살’ 24회에서는 배우 서우와 선녀보살 서장훈, 아기동자 이수근이 현실 조언과 위로를 전하며 월요일 밤 안방극장을 훈훈함으로 채웠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 세계 페스티벌을 종횡무진하고 있는 인기 DJ 소다가 출연해 악플로 마음고생 했던 일화를 털어놓았다. 자신의 외적인 모습만 보고 디제잉 실력을 깎아내린다거나 노출로 떴다는 비방글들로 인해 일을 쉰 적도 있다고 밝혀 보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서우는 악성루머와 안티팬들로 상처 입었던 과거를 털어놓으며 “다 지나간다. 그러니까 즐겨”라며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말로 그에게 위로를 전했다. 여기에 “해명 같은 것도 하지 마요?”라고 묻는 그에게 보살들이 단호하게 “냅둬”를 외치는가 하면, 선녀보살 서장훈이 “이도 저도 싫고 다 맘에 안 들잖아? 다 잡아 쳐넣어”라는 현실 조언을 던져 주변을 폭소케 했다.
그런가 하면 구독자 180만을 보유하고 있는 유명 유튜버 디바제시카가 등장, 연애가 제일 어렵다는 고민에 보살들이 돌직구를 던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는 자신이 남자친구들에게 잘한 만큼 일에 대한 존중과 축하도 받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이를 곰곰이 듣던 서장훈이 “일과 본인의 사생활을 분리를 했으면 좋겠다”라며 냉철한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보살들이 1년 전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