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이덴티티’ 최화정 이본 사진=라이프타임 ‘돌아이덴티티’ |
2일 오후 방송되는 라이프타임 채널 예능 ‘돌아이덴티티’에서는 역대급 ‘돌아이’ 썸남 사연이 등장해 최화정, 이본, 붐의 혈압을 상승시킨다. 지난주에 이어 사람의 마음을 갖고 놀은 것도 모자라 아이디어까지 훔쳐간 사연이 ‘또라마’를 통해 공개되는 것. 3MC는 자신이 배신당한 경험담까지 고백하며 인생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조언을 전한다.
이번주 ‘또라마’에서는 지난주 회사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돌아이’ 유형을 보여준 데 이어 아이디어를 훔치기 위해 좋아하는 척한 역대급 ‘쓰레기’ 썸남 사연이 다뤄진다. 사연 속 ‘돌아이’의 모습에 최화정은 “이렇게 뒷통수 치면 인간 쓰레기다”라며 분노를 폭발시켰다고.
또, 이본은 사연 속 ‘돌아이’에게 “나 같은 사람을 꼭 만났으면 좋겠다”라며 특유의 돌직구 입담을 뽐낸다. “사람 마음 가지고 놀면 안 된다”며 분노한 이본에 이어 최화정도 “평소에는 ‘돌아이’를 피해야 하지만, 저런 경우에는 맞서야 한다”며 사연자를 응원한다 또, 3MC들은 “결국 저런 사람들도 엄한데서 고꾸라진다”며 인생사 새옹지마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고.
이날 방송될 ‘돌아이덴티티’ 속 ‘돌밍아웃’ 코너에서는 상상을 초월하는 이유로 남을 배신하는 ‘돌아이’들이 등장한다. 아이돌 팬사인회에 가기 위해 거짓말을 하고 절친의 결혼식에 불참한 돌아이 친구의
3MC들도 자신이 배신당했던 경험담을 고백해 현실 공감을 유발한다. 특히, 이본은 첫 해외여행에서 친구들에게 배신당한 충격 경험담을 밝혀 최화정과 붐을 경악시켰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