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3년 만에 파경을 맞은 구혜선이 연예계를 떠나 학교로 돌아갑니다.
구혜선의 법률 대리인인 법무법인 리우 측은 오늘(2일) “에세이집 ‘나는 너의 반려동물’ 발간을 마지막으로 연예 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구혜선은 에세이 출간 후 대학교 복학 준비에 본격적으로 들어갑니다. 2003년 서울예대 방송연예과에 입학했으나 중퇴하고 성균관대 예술학부 영상학에 수시전형으로 2011년에 입학했습니다.
앞서 어제(1일)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지막 인사를 드린다”며 “에세이집 ‘나는 너의 반려동물’ 출간을 앞두고 여러분께 마지막 인사를 드리려 한다. 그동안 진심으로 감사했고
한편 구혜선은 최근 SNS를 통해 남편 안재현과의 불화를 알리며 폭로전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KBS2 드라마 '블러드'로 인연을 맺고 이듬해 결혼했지만, 결혼 3년 만에 파경 위기를 맞았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