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채윤과 나상도가 K-트롯 서바이벌 ‘골든마이크’ 준결승에 진출했다.
떠오르는 트로트 신예 이채윤과 흥부자 나상도는 전국 9개 민영방송이 공동 기획하는 K-트롯 서바이벌 ‘골든마이크’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채윤은 예선무대에서 아름다운 외모에 걸맞는 매력을 뽐내며 김혜연의 '유리구두'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선보여 심사위원 전원 합격을 받는 등 준결승 진출까지 호평을 이어왔다. 또 나상도는 지난 무대에서 태진아의 '옥경이'를 부르고 본선 2라운드 골든마이크를 차지하며 자신의 실력을 입증했다.
이채윤은 지난 1월 싱글 ‘삼삼하게’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유쾌한 매력이 장점인 해피바이러스 이채윤은 남녀노소를 불문한 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고
새로운 트로트계의 황태자로 떠오르고 있는 나상도는 지난 2011년 싱글 앨범 ‘쌍쌍’으로 데뷔해 가요계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2017년 '벌떡 일어나'를 발매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나상도는 지난해 11월 MBC ‘가요베스트 대제전’에서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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