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참2 주우재 사진=KBS JOY |
오는 3일 오후 방송될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 2’ 55회에서는 12년 동안 친구로 지냈던 남사친과의 연애 사연이 스튜디오를 찾아온다. 특히 주우재가 자신의 연애 경험담을 밝히며 사연 속 주인공들에게 몰입,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 참견을 한다고 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사연 속 주인공은 찌질했던 연애사는 물론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며 고등학교때부터 오랜 시간 친구로 지내온 남사친이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힘들어하는 고민녀에게 남사친이 돌직구 고백을 해왔고, 긴 고민 끝에 달달한 연애를 시작했다.
이에 설렘 폭발한 한혜진은 “오래 알고 있다가 사귀면 어떨까? 너는 친구랑 사귀어 본 적 있어?”라고 주우재에게 물었고 그는 “한 번 있어요”라고 고백했다.
그는 “여름 밤 야외광장에 앉아있었다. 그 친구가 느닷없이 ‘오빠 나랑 연애할래요?’라며 물었고, 그런데 내가 알고 있던 애가 아니더라고”라고 답했다. 이어 참견러들은 “오래 알고 지낸 사
한편 사연 후반 남친의 충격적인 반전도 모자라 역대급으로 질척거리는 그의 행동에 참견러들이 제대로 폭발해 화요일 밤을 흥미진진하게 만들 예정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