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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지콰이 프로젝트(Clazziquai Project, 이하 클래지콰이)가 3년 만에 새 싱글 'What If'로 돌아온다.
클래지콰이는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싱글 'What If'를 발표한다. 2016년 공개한 7집 앨범 'Travellers'에 이어 3년만에 새로 내놓는 앨범이다.
이번 앨범은 리더 클래지가 작사, 작곡, 음악프로듀싱 이외에도 자켓 디자인에 직접 참여하는 등 다방면에서 신경을 쓴 앨범이다.
'What if'는 두 남녀의 관계(사랑)에 대하여 이야기 하는 미디엄 템포의 클래지콰이식 러브송이다. 클래지콰이의 히트곡이기도 한 Romeo N Juliet와 맥락을 같이하는 곡으로, 라틴의 리듬과 알엔비 리듬의 비트가 곡 전체에 흐르고 있다. 가창에는 알렉스와 새 여성보컬 김수영이 참여했다.
김수영은 다양한 스타일과 장르를 아우르는 중저음의 감미로운 음색이 장점으로, 자신의 앨범들 뿐만이 아니라 스팅(Sting)의 'Englishman in New York', 이진아의 '시간아 천천히' 등 대중들의 귀에 익숙한 노래
클래지콰이는 이번 싱글 'What if'를 시작으로 다양한 가수들이 참여하는 콜라보 프로젝트를 이어나갈 예정이며 내년 EP 앨범으로 팬들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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