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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펜타곤이 인도네시아 공연을 마치고 귀국하던 중 비행기 결함으로 자카르타로 회항하는 사고를 겪었다. 다행히 멤버들의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2일 OSEN은 펜타곤이 지난 1일 오후 인도네시아 공연을 마치고 아시아나 항공 여객기로 귀국하던 중, 비행기 내 에어 컨디션 시스템 문제로 자카르타로 회항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비행기는 출발부터 에어 컨디션 시스템 문제로 출발이 지연됐고, 이륙 후에도 온도 조절이 되지 않아 내부가 더워졌다. 결국 해당 비행기는 자바 해 상공에서 운행 중 회항을 결정했으나, 연료 문제로 약 2시간가량을 더 상공에 떠돌았다.
펜타곤을 비롯한 승객들은 비행기에서 내려 아시아나 항공 측의 조치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펜타곤은 이날 오후 한국에서 캐나다로 이동하는 스케줄을 예정하고 있어 일정 차질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 펜타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매일경제
한편 펜타곤은 '2019 PENTAGON WORLD TOUR 'PRISM''을 진행 중이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