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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전소민과 양세찬이 핑크빛 기류를 선보였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는 소녀시대 써니, 가수 선미, 배우 김예원, 아나운서 장예원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전소민과 양세찬은 팀이 되어 차를 타고 다음 장소로 이동하는 중 글자 수를 줄여가며 번갈아 대답해야 하는 '말풍선 54321' 미션에 도전했다.
전소민은 양세찬에게 바라는 것을 묻는 질문에 "네 마음"이라고 답해 양세찬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유재석은 "지금 고백한 거냐"라고 두 사람의 러브라인을 응원했고, 양세찬은 부
두 사람의 러브라인은 계속됐다. 전소민은 "파트너가 사귀자면?"이란 질문에 “당연히 사귀지”라고 말했고, 양세찬 역시 “나도 좋아”라고 답했다. 또 전소민은 자신의 보물 1호가 양세찬이라고 밝히는가 하면, 연인을 부르는 호칭을 묻자 “쪽”이라고 양세찬에게 뽀뽀를 하는 시늉을 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