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찬성(여진구 분)이 1300년만에 만나는 인연을 언급했다.
1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 마지막회에서는 구찬성과 장만월(이지은 분)이 얼마 남지 않는 시간을 함께 행복하게 보냈다.
장만월은 가득찬 달을 보며 구찬성에게 "나는 1300년 전 사람인데 전생에 인연은 없었을까"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구찬성은 "1300년 만에 만날 수 있는 인연도 있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오리온 별자리도 1300광년 떨어진 거리에 있다"고 말하며 장만월의 이해를 도왔다. 장만월은 구찬성의 말을 들으며 "그 별자리는 언제 볼 수
마고신은 장만월의 시간이 다음 달 보름까지라고 알려줬던 상황. 장만월은 "지금 당장 볼 수 있는 것은 없냐"고 물었고, 구찬성은 "찬란하게 빛나는 별 구찬성 있지 않냐"고 답해 장만월을 웃게했다. 장만월은 "난 너만 있으면 된다"고 웃으며 말했고, 두 사람은 서로를 애틋하게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