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가 마지막 캠핑을 맞아 노래를 통해 멤버들에게 진심을 전했다.
1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캠핑클럽'은 마지막 캠핑에 돌입한 핑클 멤버들의 모습을 그렸다.
이효리, 성유리, 옥주현, 이진은 마지막 캠핑장에서 마지막 저녁 식사를 가졌다. 식사를 마친 이효리는 마지막 캠핑을 빛내기 위해 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을 부르고자 했다. 하지만 처음부터 나온 높은 음에 당황했고 빠른 포기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빠른 포기를 한 이효리는 이승철의 '안녕이라고 말하지마'를 선곡했다. 이효리의 진지한 모습으로 노래를 불렀다.
한편 '캠핑클럽'은 데뷔 21주년을 맞은, 1세대 아이돌 '핑클' 그녀들의 '특별한' 캠핑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