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으로’ ‘안녕 베일리’ ‘양자물리학’ ‘그것’ 사진=영화 ‘집으로’ ‘안녕 베일리’ ‘양자물리학’ ‘그것’ 포스터 |
헨리X캐서린 프레스콧의 ‘안녕 베일리’ - 9월5일 개봉
‘안녕 베일리’(감독 게일 맨쿠소)는 프로환생견 ‘베일리’의 유쾌한 견생 N차 미션을 그린 영화로 인간과 강아지 사이의 따뜻한 유대를 그린다.
32주동안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에 오른 원작 ‘베일리 어게인’ 그 후의 이야기로 각양각색의 강아지들로 환생한 ‘베일리’의 다양한 매력이 관객들의 마음을 녹일 전망이다. 이름도, 생김새도 다른 강아지로 환생하지만 다시 태어나도 ‘씨제이’만을 향하는 ‘베일리’의 ‘일견단심’은 보는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든다.
↑ ‘안녕 베일리’ 헨리, 캐서린 프레스콧 사진=영화 ‘안녕 베일리’ 스틸컷 |
헨리의 첫 할리우드 데뷔작으로, 주인공 캐서린 프레스콧과 남다른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통쾌한 범죄 오락극 ‘양자물리학’ - 9월25일 개봉
‘양자물리학’은 양자물리학적 신념을 인생의 모토로 삼은 유흥계의 화타 ‘이찬우’(박해수)가 유명 연예인의 마약 사건에 검찰, 정치계가 연결된 사실을 알고 업계 에이스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썩은 권력에게 빅엿을 날리는 대리만족 범죄오락극이다.
↑ ‘양자물리학’ 박해수, 서예지 등 사진=영화 ‘양자물리학’ 스틸컷 |
‘양자물리학’은 유흥계의 화타, 업계 최고의 매니저, 구속된 형사가 함께 마약 수사에 나선다는 참신한 설정으로 일찌감치 주목받았던 작품이다.
뿐만 아니라, 박해수를 비롯해 서에지, 김상호, 김응수, 변희봉, 이창훈 등 신구를 아우르는 충무로 명품 배우들이 총집합해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를 예고한다.
극장가 관객들을 대신해 부패 권력과 맞서 싸우며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전할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 ‘그것’ 사진=영화 ‘그것’ 스틸컷 |
가을날 공포의 바람이 분다 ‘그것 두 번째 이야기’
’그것: 두 번째 이야기’는 27년 만에 아이들이 사라지는 마을 ‘데리’에 또 다시 나타난 그것과 돌아온 루저 클럽의 마지막 결전을 그린 이야기다.
‘그것: 두 번째 이야기’는 월드와이드 수익 7억 달러(한화로 약 8,251억 원)를 넘기며 제작비 20배에 달하는 흥행 수익을 거두어 역대 R등급 공포영화 1위, 슈퍼내추럴 공포영화 1위, 스티븐 킹 원작 영화 흥행 1위를 싹쓸이한 ‘그것’의 후속작이다.
전 세계 관객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여기에 제임스 맥어보이, 제시카 차스테인 등 할리우드 대표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합류하며 전편 개봉 후 많은 인기를 모았던 어린이 배우들과의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해 관객들의 몰입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전편에서 파격적인 비주얼과 그에 걸맞은 강력함으로 충격적인 등장을 알렸던 삐에로 페니와이즈 역의 빌 스카스가드가 이번에도 출연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집으로’ 유승호 사진=영화 ‘집으로’ 스틸컷 |
추억 회상케 하는 ‘집으로’ 재개봉 - 9월5일 개봉
지난 2002년 개봉 당시 전 국민을 울리고 웃기며 450만 관객 돌파라는 이례적인 흥행 기록을 세웠던 ‘집으로’가 개봉 18년 만에 재개봉한다.
‘집으로’는 도시에 사는 7살 개구쟁이 ‘상우’가 말도 못하고 글도 못 읽는 외할머니가 혼자 살고 계신 시골집에 머물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다.
‘미술관 옆 동물원’을 연출했던 이정향 감독의 두 번째 연출작이자 ‘국민남동생’ 유승호를 일약 꼬마 스타로 만든 데뷔작으로 유명하다.
생애 최초의 시련으로 여겼던 시골살이가 끝내기 싫은 인생 최고의 추억이 되는 소년 ‘상우’를 통해 뭉클한 감동을 다시금 선사할 예정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