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짜3’ ‘미스터 리’ ‘나쁜 녀석들’ 개봉 사진=영화 ‘타짜3’ ‘미스터 리’ ‘나쁜 녀석들’ 포스터 |
# ‘타짜’ 시리즈 흥행 이어나갈 ‘타짜 원 아이드 잭’ - 9월 11일 개봉
‘타짜: 원 아이드 잭’(감독 권오광)은 인생을 바꿀 기회의 카드 ‘원 아이드 잭’을 받고 모인 타짜들이 목숨을 건 한판에 올인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타짜 원 아이드 잭’은 타짜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다. 기존 ‘타짜’와는 달리 화투가 아닌 포커 게임을 선보이며,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 ‘타짜3’ 박정민, 류승범, 최유화 등 사진=영화 ‘타짜3’ 스틸컷 |
특히 류승범을 비롯해 박정민, 최유화, 이광수, 임지연, 권해효 등 개성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살아있는 캐릭터를 만들어냈다.
또한 기존 ‘타짜’ 시리즈와는 또 다른 관전 포인트로는 ‘타짜 원 아이드 잭’에 출연진들은 혼자가 아닌 팀으로 움직인다는 것이다. 그리고 인물간의 얽히고설킨 관계, 이전 시리즈에 출연한 인물과의 연결고리 등 풍성한 이야기가 그려져 있다.
‘타짜 원 아이드 잭’은 추석 연휴 주에 개봉, 이에 추석 연휴 무대인사를 진행해 영화에 대한 관심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 ‘미스터 리’ 차승원 사진=영화 ‘미스터 리’ 스틸컷 |
# 차승원과 ‘럭키’ 이계벽 감독의 만남 ‘힘을 내요 미스터 리’ - 9월11일 개봉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감독 이계벽)는 하루아침에 ‘딸’벼락을 맞은 철수(차승원 분)가 자신의 미스터리한 정체를 찾아가면서 벌어지는 반전 코미디다.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700만 관객에게 사랑받은 초특급 반전 코미디 ‘럭키’ 이후 새로운 반전 코미디 영화로 관객들을 찾는 이계벽 감독이 3년 만의 컴백으로 화제작이다.
특히 이계벽 감독과 원조 코미디 맛집 차승원이 새롭게 선보일 환상의 코미디 시너지에 대한 기대가 큰 상황이다.
영화 속에서 대복 칼국수의 수타 장인이자 아이보다 순수한 반전 성격을 소유한 철수는 하루아침에 ‘딸’벼락을 맞은 후 자신의 미스터리한 정체를 찾아가며 ‘운명을 뛰어넘는’ 반전 코미디를 선보일 예정이다. 반전 과거에 대한 미스터리함을 품은 ‘미스터 리 철수’를 연기한 배우 차승원은 전매특허 코믹 연기로 더욱 생생하게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 ‘나쁜 녀석들’ 마동석, 김아중 등 사진=영화 ‘나쁜 녀석들’ 스틸컷 |
마동석, 김아중, 김상중 대거 출격 ‘나쁜 녀석들: 더 무비’ -9월 11일 개봉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사상 초유의 호송차량 탈주 사건이 발생하고, 사라진 최악의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 다시 한번 뭉친 나쁜 녀석들의 거침없는 활약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먼저, 전설의 주먹 ‘박웅철’(마동석 분)의 강렬한 존재감이 돋보이는 스틸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맥없이 쓰러진 조직원들 사이에서 홀로 우뚝 선 ‘박웅철’의 매서운 눈빛은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하며, 나쁜 녀석들 중에서도 단연 압도적인 힘을 소유한 그의 위용을 실감케 한다. 이어 권총을 쥐고 있는 나쁜 녀석들의 설계자 오구탁(김상중 분)의 모습은 결정적 순간에 누구보다 묵직한 한 방을 날릴 그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든다. 여기에 긴박한 표정으로 어딘가를 향해 달리고 있는 곽노순(김아중 분)의 스틸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빠르게 움직이는 감성사기꾼다운 특유의 날렵함을 예고, 그녀가 나쁜 녀석들의 새로운 멤버로서 어떤 행보로 두각을 드러낼지 궁금증을 더한다.
뿐만 아니라, 복면을 쓴 괴한의 등장에도 맨몸으로 맞서는 고유성(장기용 분)의 모습은 젊은 피다운 면모를 드러내 독종신입다운 거침없는 액션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케 한다. 끝으로 한 팀으로 뭉친 나쁜 녀석들을 담은 스틸은 각기 다른 카리스마는 물론, 이들이 선보일 통쾌한 액션에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이처럼 각 캐릭터들의 뚜렷한 개성과 강점으로 중무장한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의 독보적인 액션 장면은 배우들의 많은 노력으로 완성되었다. 특히, 영화 속 ‘박웅철’이 홀로 다수의 조직원들을 상대하는 액션 씬의 경우 보통 최소 3~4일은 소요되는 장면임에도 불구, 몸을 사리지 않는 마동석의 노력으로 하루 반 만에 전부 소화했다고 알려져 그가 쌓아온 내공이
장기용 역시 이전 작품들에서는 보여준 적 없는 ‘고유성’ 특유의 막싸움 스타일 액션을 선보이기 위해 촬영 전 서울액션스쿨에서 고강도의 훈련을 받았고, 와이어 액션 등 고난이도의 장면을 직접 소화하는 열의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