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측 "지호 감기몸살·어지러움으로 스케줄 불참, 회복 최선 다할 것"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오마이걸 멤버 지호가 건강 상태로 인해 행사에 불참했다.
오마이걸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측은 1일 오전 오마이걸 공식 팬카페를 통해 "지호가 감기몸살, 어지러움증으로 인해 리허설 이후 본 행사에는 불참했다"며 "지호는 현장 의료진에게 검사 및 진료를 받은 후 바로 서울로 이동해 현재 가족과 함께 휴식, 안정을 취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마이걸 공연을 기다린 관객 여러분과 많은 걱정을 하고 계실 팬 여러분께 사과 말씀을 드린다. 추후 아티스트 회복과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며 "많은 팬분들의 걱정에도 여러 상황으로 빠른 공지를 드리지 못한 점 양해 부탁과 사과 말씀을 드린다. 추후 지호 건강 상태에 대한 경과는 팬분들께도 조속히 안내해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오마이걸은 지난달 31일 강원도 인제에서 진행된 강원 국제 모터페스타 축하 공연 참석했다. 지호는 이날 리허설 무대 중 주저앉는 모습을 보였고, 결국 본 무대에 오르지 못해 팬들의 걱정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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