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무이 스튜디오 |
원투 오창훈(43)이 13세 연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한다.
오창훈은 오늘(1일) 서울 서초구의 한 호텔에서 2년간 교제한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오창훈의 어린 시절 친구 소개로 만나 부부의 연을 맺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오창훈은 지난달 25일 자신의 SNS에 “창훈이 장가갑니다!! 딱 1주일 남았습니다!! 청첩장(모바일포함)을 돌린다고 다 돌리고 있는데...아직도 못 전해드린 분들이 많다”면서 “지인분들중 제가 혹여나 놓치고 연락을 못 드린 분들이나 오셔서 축하해 주시고 싶으신 분들! 메시지 주세요”라고 결혼을 앞둔 설렘을 드러내기도 했다.
오창훈의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엄청 팬이었는데 너무 축하해요”, “행복한 결혼생활 되세요”, “원투 너무 좋아했는데.
한편 오창훈은 2003년 송호범과 남성듀오 원투를 결성, 1집 ’자 엉덩이’를 시작으로 ’쿵짝’, ’못된 여자’, ’별이 빛나는 밤에’ 등 다수의 곡을 내놓고 활동했다. 2010년 싱글 ’베리 굿’(Very Good)을 끝으로 개별 활동에 전념, 현재 프로듀서 겸 DJ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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