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찬성(여진구 분)이 200년 전 장만월(이지은 분)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31일 밤 방송된 토일드라마 tvN '호텔 델루나'에서는 월령초를 구하기 위해 200년 전으로 돌아간 구찬성이 장만월과 만나는 모습이 나왔다.
200년 전 장만월은 노름에 빠져 마고신(서이숙 분)에게 벌을 받는 중이었다. 장만월은 구찬성이 마고신과의 친분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뒤, 그에게 "마고신을 쫓
구찬성은 노름을 다시는 하지 않겠다는 장만월의 확약을 받아낸 뒤, 마고신과 바둑내기를 시작했다. 구찬성과의 바둑내기에서 진 마고신은 장만월의 바람대로 달의 객잔에서 사라졌다.
그날 밤 장만월은 구찬성에게 행수가 되어달라고 제안했다. 하지만 구찬성은 "돌아가야 한다"며 그녀의 제안을 거절했고, 장만월은 "어쩔 수 없지"라며 그를 보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