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반려견 봉구, 캐나다 여행…“사람과 차이점 있어”(개밥 주는 남자)

↑ ‘개밥 주는 남자’ 박시후 봉구 캐나다 여행 사진=채널A ‘개밥 주는 남자 개묘한 여행’ 캡처

‘개밥 주는 남자’ 박시후가 캐나다 여행을 떠났다.

31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개밥 주는 남자 개묘한 여행’(이하 ‘개밥 주는 남자’)에서는 반려견 봉구와 배우 윤봉길을 만난 박시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시후는 “저는 굉장히 쉬울 줄 알았는데 주사도 맞아야 하고 검사도 받아야 한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런 과정을 거치는데 거의 한 달 정도 걸린 것 같다”라며 “공항에서도 허가를 맡아야 한다”라고 봉구와 여행 준비를 한 것에 대해 말했다.

그는 “사람들과 여행 다니는 것과 동물하고 다니는 것의 차이점이더라”라고 덧붙였다.

박시후는 비행기에 탑승하기 전 봉구와 헤어지며 “자고 일어나면 도착해 있을거다”라며 반려견을 안심시켰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