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언, 말과 교감 실패 “성격 안 맞아…우린 비즈니스 사이”(나혼자산다)

‘나혼자산다’ 이시언이 말과의 교감에 실패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는 이시언이 승마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교관이 잠시 자리를 비우고 이시언과 말이 함께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러나 말은 교관이 비우자마자 이시언의 손길을 뿌리치고 자신의 마음대로 행동했다. 특히 이시언이 준 당근마저 씹다가 버리기도 했다.

이에 당황한 이시언은 말이 이끄는 대로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시언은 “말과 성격이 안 맞는다. 성훈이와 양희가 오빠와 여동생 사이면 우린 그냥 비즈니스 관계다. 그냥 같이 달리는 사이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어 “장애물 도전하냐”고 묻는 무지개 회원들의 질문에 이시언은 “장애물에 도전하려고 했는데 여기 못 올 것 같아서 (도전하지 않았다)”고 답해 웃음을 더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