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마리텔V2' 모델 3인방이 인생사진 찍는 법을 공개했다.
30일 방송된 MBC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에서는 수주, 이현이, 아이린이 출연했다.
이날 수주는 다리 길어보이는 사진을 찍는 방법에 "각도가 제일 중요하다. 저는 한쪽을 더 낸다"면서 직접 시범을 보였다.
이현이는 아이레벨 높이에서 사진을 찍되 발끝이 화면 아래에 닿게, 얼굴은 중간에, 머리 위로는 여백이 많게 찍는 게 길어 보이게 나온다고 말했다. 그리고 "SNS 올릴 때 이 위를 자르면 된다"는 꿀팁을 전수해 감탄을 안겼다.
아이린은 무심한 듯 도도한 포즈를 강의했다. 그는 "본인이 약간 아프다고 생각하고 아 목아파. 아 머리도 아픈데?"라며 목과 머리를 살짝 잡는 포즈를 시범 보였다.
이에 하영과 모르모트PD가 수강생으로 나섰다. 두 사람이 지나치게 아파보이는 얼굴로 포즈를 취하자,
또 이현이는 사진을 잘 못 찍는 친구라면 왜곡되게 가까이 다가가 찍는 팁과 단체 사진을 찍을 때는 들쑥날쑥하게 서라는 팁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앉아서 하는 포즈에는 "다리를 편하게 안 꼰다. 윗 다리를 살짝 들고 있다"면서 실제 모델들의 포즈 팁까지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