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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유열의 음악앨범’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에 등극하며 1위 굳히기에 돌입했다.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이 30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일일 박스오피스 기준, ‘변신’, ‘엑시트’등을 제치고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유열의 음악앨범’은 29일 7만 9111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 수 27만 2410명을 기록했다.
또한 ‘유열의 음악앨범’은 예매율까지 대한민국 극장 및 예매사이트를 평정했다. 30일 오전 7시 기준, 영진위통합전산망에서는 30.8%, CGV 37.3%, 롯데시네마는 42%, 메가박스 26.4% 예매율을 기록하며 주말과 가까워질수록 예매 폭주가 이어지고 있다.
‘유열의 음악앨범’은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노래처럼 우연히 만난 두 사람 미수(김고은)와 현우(정해인)가 오랜 시간 엇갈리고 마주하길 반복하며 서로의 주파수를 맞춰 나가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를 담았다.
7년 만에 역대 멜로 최고 오프닝 기록을 새로 세우며 흥행 포텐을 제대로 터트린 ‘유열의 음악앨범’은 뉴트로 세대인 1020세대와 아날로그 감성세대인 4050타깃까지 아우르며 전세대 남녀노소에게 고른 지지를 받고 있다. 배우 연기, 연출, 스토리, 음악, 영상미까지 모두 평단과 관객들의 호평과 지지를 받으며 흥행 순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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