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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가출견 대박이의 비밀이 전해졌다.
29일 방송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는 가출 한 달 만에 돌아온 강아지 대박이의 미스터리한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대박이의 가족들은 “대박이가 가출한 지 한 달 만에 제 발로 찾아왔어요. 나갈 때 상태하고 들어올 때 상태가 달라서 못 알아 볼 정도였다”라며 “발바닥은 물론 발톱까지 성한 곳이 없어보인다”라고 걱정했다.
숙박업을 하는 가족들은 CCTV를 보여줬고, 영상에는 강아지 대박이가 새끼들을 놀아주다가 숲속으로 가서 돌아오지 않았다. 한 달 만에 자가 발로 돌아온 대박이는 창 밖에서 가족들을 바라보고 있었다고.
대박이 상태를 본 전문가는 “발바닥에 구멍이 났다는 건
전문가는 강아지 전용 공 장난감 삑삑 소리에 원인이 있다고 봤다. 그는 “새끼의 비명이라고 인지할 수 있어요. 삑삑이 소리를 누르는 순간 (엄마인) 내가라도 찾아 나서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나갔을 가능성이 가장 유력해요”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