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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창정이 전 소속사 대표를 둘러싼 논란에 자신도 "피해자"라고 밝혔다.
임창정은 지난 2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도 피해자다. 내 욕은 하지 말아달라. 모두 고소할 수도 있으나 그러면 뭐하나. 저는 열심히 노래한 것 밖에 없다”면서 "누가 진실일지 저도 궁금하다. 잘 밝혀지길 바란다”는 글을 올렸다.
지난 27일 MBC '뉴스데스크'는 임창정 콘서트를 두고 금전적 피해를 본 공연 기획사들의 피해 사례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임창정의 전 소속사 대표 A씨는 공연 기획사에 수억원에 달하는 거액의 출연료를 받은 뒤 공연 약속을 지키지 않았으며 또 돈도 돌려주지 않았다고. 이로 인해 피해를 받은 곳은 총 3곳으로 피해를 입은 공
글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임창정과는 별 상관 없는 문제였네", "철저히 조사해서 피해 금액 돌려줘야한다", "소속사를 바꾸는데는 이유가 있었겠지", "빨리 해결되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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