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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조명래)는 8월 30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영화배우 김고은을 자원순환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행사를 갖는다.
김고은은 지난 2017년 방송돼 많은 인기를 끌었던 tvN 드라마 ‘도깨비’와 최근 개봉한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2019)에서 주연 배우로 출연했다.
또 연기 활동 이외에도 강원지역 산불피해주민을 위한 기부와 ‘플라스틱을 쓰지 않는 도전(노플라스틱 챌린저)’으로 물속에 직접 들어가서 플라스틱을 제거하는 등 사회공헌과 환경보호에도 많은 관심을 쏟고 있다.
이번 위촉식을 시작으로 김고은은 목소리 재능기부 등 환경부의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와 자원순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조명래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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