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대현 사진=위엔터테인먼트 |
장대현은 지난 2017년 방송된 Mnet 오디션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연습생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프로그램 출연 당시 장대현은 9개월 차 연습생으로 출연해 자신만의 랩 스타일과 실력을 뽐냈지만 낮은 순위를 기록하며 탈락해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후 ‘프듀2’의 프로젝트 그룹 중 하나인 레인즈로 데뷔한 장대현은 지난해 10월 약 1년이라는 짧은 활동을 마치고 솔로 데뷔를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장대현이 소속됐던 레인즈는 데뷔 앨범 발매에 앞서 MBC 드라마 ‘병원선’의 OST ‘Let It Go, Let It Be’를 먼저 발표하며 공식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 장대현 레인즈 사진=프로젝트 레인즈 |
‘Juliette’에 이어 지난해 1월 발표한 두 번째 미니 앨범 ‘SHAKE YOU UP’에서는 소년에서 남자로 변한 레인즈의 모습을 보여줘 음악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활동 당시 장대현은 강렬한 붉은색 헤어스타일로 변신을 시도했다.
섹시한 남성미를 강조한 타이틀곡 ‘Turn it up’에서 장대현은 강렬하고 파워풀한 랩을 보여줬다. ‘Juliette’과 전혀 다른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무대의 완성도를 더했다.
특히 장대현은 통통 튀는 소년미부터 박력있는 남성미를 오가는 랩뿐만 아니라 무대를 사로잡는 퍼포먼스와 매력까지 완벽하게 갖춰 많은 음악 팬들의 이목을
레인즈로 소년미부터 남성미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줬던 장대현은 짧은 레인즈의 활동을 마지막까지 무사히 마친 뒤 솔로 가수로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약 9개월 만에 무대에 다시 오른 장대현은 지난 24일 자신의 색깔을 가득 채운 ‘FEEL GOOD’을 발매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