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태웅 18kg감량 “과체중으로 인한 빈혈, 자꾸 기절해 다이어트 시작”

↑ 한태웅 18kg감량 사진="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한태웅이 18Kg을 감량한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하춘화, 정태우, 오마이걸 승희, 한태웅이 출연했다.

이날 한태웅은 “최근 18kg를 감량했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연예계에 꿈이 있어서 그런 거 아니냐”고 물었고, 며 한태웅은 “그게 아니라 작년에 두 번 하늘로 갈 뻔했다”고 답했다.

한태웅은 “한 번은 화장실 갔다가 나와서 기절하고, 한번은 고추 밭에서 고추 따다가 기절했다. 비만으로 인한 빈혈이었다”라며 “다이어트를 시작했는데, 땡볕에 두 시간, 더울 때 계속 일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줄넘기를 하루에 1000개씩 했다. 날이 뜨거울 때 살이 많이 빠지니 일을 더 많이 했다. 허나 살이 빠졌는데 또 찌고 있다”고 털어놨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