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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작 배우' 성동일이 휴먼 영화 '숙제'(진광교 감독) 출연을 결정했다.
한 매체는 27일 성동일이 내달 크랭크 인 하는 휴먼 영화 '숙제'에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보도했다.
'숙제'는 우연히 북한 어린이의 숙제를 발견하게 된 남한 소녀가 그 숙제를 대신해 주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과 이런 소녀의 숙제를 도와주면서 서툴고 서먹했던 부녀 관계를 회복하는 아버지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다
아이들의 순수한 동심과 진한 부성애를 전면에 내세운 '숙제'는 지금껏 한국 영화에서 흔히 보여준 부성애 휴먼 영화와 또 다른 감동과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성동일은 영화 '변신'으로 100만 돌파를 목전에 두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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