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일침, 편식하는 아들에 “엄마에 최선을 다해서 불효 중”

↑ 신동엽 일침 사진=KBS2 ‘안녕하세요’ 캡처

신동엽이 편식하는 아들에 일침 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안녕하세요’는 아들의 편식 때문에 고민이라는 엄마가 고민을 들고 찾아왔다.

이날 편식이 심한 아들은 음식 문제뿐만 아니라 친구와 형제들과도 사이가 좋지 않음을 털어놨다.

편식하는 아들의 고민을 들어주며, 아낌없는 조언을 건넨 신동엽은 아들에게 "엄마를 사랑하냐"고 물었다. 이에 아들은 "당연하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신동엽은 "그렇게 사랑하는 엄마에게 최선을 다해서 불효를 하고 있는 것 알고 있냐"며 일침을 가했다.

신동엽의 따끔한 조언에 아들은 “이제 노력해보겠다. 형, 동생이 먹고 싶은 음식을 먹겠다”고 말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