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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었쇼' 구혜선, 안재현의 부부싸움이 공개됐다.
지난 26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구혜선, 안재현 부부의 갈등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이날 한 기자는 "2016년 5월 결혼하고 2017년 2월에 ‘신혼일기’가 방송됐다”며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이야기가 담겨 호평을 얻었던 tvN 예능프로그램 '신혼일기'를 언급했다.
이어 "정말 신혼이라서, 맞춰가는 과정을 촬영한 거라 두 사람의 갈등도 그려졌다”면서 “실제로 ‘신혼일기’ 제작진 말에 의하면, 촬영 장소에 카메라가 없는 방이 하나 있었다고 하더라. 옷을 갈아입고 편의를 위한 건데, 촬영 도중 실제로 싸우면 방 안에 들어가서 1~2시간 동안 대화를 했다. 가장 길었을 때는 6시간 동안 대화를 했다고 하더라”고 과거 두 사람의 갈등을 언급하기도 했다.
또 다른 기자는 안재현이 오는 11월 첫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 출연 등을 앞두고 있다는 것을 언급하며 "빨리 마무리 돼야 활동에 무리가 없다"며 구혜선의 요구를 다 들어주려고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구혜선과 안재현은 지난 2015년 KBS2 드라마 ‘블러드’를 통해 만나, 이듬해 결혼했다. 한때 잉꼬부부로 소문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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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A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