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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정한용(65)이 배우가 된 계기를 밝혔다.
배우 정한용은 27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 출연했다.
정한용은 "서강대학교 경제학과를 나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서강대 연극반 친구가 오디션을 본다고 해서 따라갔다. 그 친구는 떨어지고 제가 붙었다"면서 졸업 전부터 배우 생활을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기업보다 돈을 많이 주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정한용은 배우 활동을 하던 중 얼굴에 만족하지 못해 KBS 쇼 프로그램 ‘젊음의 행진’ 구성작가를 하기도 했다고 언급하며 "당시 故 김형곤과 이용 등 많은 스타를 발굴
한편, 정한용은 1979년 동양방송 2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하얀거탑', '천국의 계단', '아이리스', '부자의 탄생', '불야성', '태양의 계절' 등에 출연해 열연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KBS1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