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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애, 남편 김정근 부상 걱정 사진=DB(좌 김정근 우 이지애) |
이지애는 26일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버라이어티했던 주말. 조금 지루하고 심심하고 단조로워도 별 일 없음에 늘 감사를 잊지 말아야 한다”라며 “아이 낳은 아내와 딸 위해 밥을 차려주다 의자에서 떨어졌는데 뼈와 인대가 나갔다. 교통사고 수준이란다”며 김정근이 팔 부상을 당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어떻게 설명할 수 없는 큰 사고를 당했지만 그 부위가 머리나 목이 아니었음에 감사”라고 말했다.
아울러 “늘 달려와 도와주시는 어머니들께 감사하고, 아프다 소리 없이 씩씩하게 버티고 있는 남편에 감사하고, 오늘 교회에서 아빠 위해 기도했다는 착한 서아와 목욕 후 기적의 5시간 통잠을 자준 도윤에게 감사. 이 와중에 이모님은 상을 다했지만 그래도 금세 대체인력이 구해졌음에 감사”라며 평범한 일상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 그는 “도윤이 낳고 이제 겨우 한 달. 참 많은 일들이 일어났고 많은 생각들이 스치는 주말 그럼에도 바쁜 육아로 인해 깊게는 절망하지 않게 됨
앞서 김정근은 자신의 SNS를 통해 팔을 부상당했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