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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쌈디(사이먼 도미닉)가 한 달 수입을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직업의 섬세한 세계’코너에 쌈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박명수는 쌈디에게 살이 많이 빠졌다고 말했다. 쌈디는 “지난해 앨범을 준비하면서 정신적으로 고생해서 살이 쫙 빠졌다”면서 “그 때 빠진 살이 돌아오지 않는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쌈디는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고 돈도 많이 벌고 활동적으로 살면서 밝아졌다”라며 근황을 전해 안심시켰다.
쌈디는 코너 고정 질문인 한달 수입에 대해 “먹고 살 만 하다”라며 “요즘 여름 행사 기간에, 대학교 축제 기간이었다.
쌈디는 “4월에서 10월까지 행사들이 있고, 12월부터는 연말 행사들이 있다”면서 “대학교 축제에서 거의 10곡 가까이 부른다. 일을 많이 해서 살이 빠진 것도 있다”며 바쁜 스케줄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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